=======================================================================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 ‘사랑의 쌀독 나눔 행사’후원 -----------------------------------------------------------------------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7일 삼례늘푸른교회가 주최한 ‘사랑의 쌀독 나눔’행사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 권요안 도의원,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이경애 의원, 유원옥 삼례읍장 등이 참석, 온기를 함께 나눴다. 삼례늘푸른교회는 매주 목요일 완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독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날 완주군지부에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70만원 상당의 백미 200kg을 후원했다. 김대호 완주군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데 모쪼록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올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대호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 김대호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김대호 지부장은 유희태 완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난희 완주교육장과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을 추천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권익 보호와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이끌어 갈 미래 세대인 아동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고산농협, 소비자 맞춤형 체험활동 실시 -----------------------------------------------------------------------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연합부녀회 회원 60여명을 초대해 ‘소비자 맞춤형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친환경 농산물 유통·소비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봉면의 친환경 상추 따기 체험, 고산면의 감수확 체험, 친환경 벼 추수 체험 등 농업체험과 동상면 대아 수목원, 고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등 완주군 내 관광을 연계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동대문구 아파트연합부녀회 회원들은 “깨끗한 자연환경이 있는 완주군에서 수확체험을 해보니 마음이 즐겁고 행복했다”며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손병철 조합장은 “우리 완주군의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체험자와 지역의 관계를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소비자 맞춤형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 운주농협, 이술원·최은희 부부 새농민상 수상 ----------------------------------------------------------------------- 운주농협(조합장 정성권) 조합원인 이술원·최은희 부부가 지난 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11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 등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에 17쌍의 부부가 선정됐다. 이술원·최은희 부부는 지난 1995년 운주면으로 귀농한 뒤, 30여 년간 농협과 함께 곶감 출하 지도로 소득작물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관내 우수농산물인 감(곶감·연시) 계획영농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성권 조합장은 “우리 운주농협 조합원이 새농민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이술원 조합원이 완주군감생산자협동조합 부회장 등을 맡으며, 우리 지역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