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임)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7일 고산면을 시작으로 이달 27일까지 13개 읍면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각 읍면새마을부녀회장과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하고, 유희태 군수와 아내 박길주 여사도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고산면(7일) ▲구이면(8일) ▲동상면(11일) ▲경천면(12일) ▲용진읍·이서면(13일) ▲비봉·화산면(14일) ▲소양·상관면(15일) ▲삼례읍(19일) ▲운주면(22일) ▲봉동읍(27일)순으로 진행된다. ======================================================================= 구이면새마을부녀회, 800포기 담가 경로당 및 취약가구 전달 ----------------------------------------------------------------------- 고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순)는 지난 7일 홀몸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회원들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8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고산면 38개 마을의 경로당과 취약계층 2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경순 고산면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수확철에도 불구하고 함께 나눔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부녀회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과 일부 유관기관(고산농협)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 고산면새마을부녀회, 경로당과 홀몸노인 등에 330포기 전달 ----------------------------------------------------------------------- 구이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은주)가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6일부터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배추를 직접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김치를 버무리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 330포기는 관내 홀몸노인 및 45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 강은주 구이면새마을부녀회장은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반찬 걱정을 덜어 주게 돼 기쁘다”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이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새해 떡국떡,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04: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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