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 산하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배)은 지난 6일 ‘사랑의 한 끼 식사’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완주군장애인연합회가 후원 받은 소고기와 떡국떡으로 소고기떡국을 정성껏 만들어 무료로 제공했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 결식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에 정기적으로 ‘사랑의 한 끼 식사’행사를 열 계획이다.
김정배 관장은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소고기떡국이 면역력 향상과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주민들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