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가 화재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범도민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자율적인 불조심 생활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분야는 화재 예방 관련 손 그림 포스터로, 작품 규격은 4절 크기(가로 39.4cm*세로 54.5cm)이다. 내용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하며, 완주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함께 ‘완주소방서 대응예방과 예방안전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작품은 완주소방서 자체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점을 선정한 뒤, 오는 12월 중 전북소방본부 대표작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소방서 대응예방과(063-290-0245)로 문의하면 된다. 전두표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SNS 등 다매체 활용 화재 예방 콘텐츠 제공 ▲도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화재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리뷰 이벤트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