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현 감독이 이끄는 전북현대B팀이 지난 26일 완주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주시민축구단과 ‘2024년 K4리그’ 최종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창단 후 3년 만에 K4리그 우승과 함께 K3리그 승격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상식에는 유희태 군수, 하석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이도현 전북현대FC 단장 등 내빈들이 참석, 우승의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완주군과 전북현대는 지난해 완주공설운동장을 전북현대의 B팀의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경기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