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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 캠페인 통해 복지온도 끌어올려
생강골시장서 안내문과 홍보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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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의철 읍장·국인숙)는 지난 25일 장날을 맞아 생강골 시장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복지 온도를 끌어올렸다.
위원들은 이날 생강골시장 주변 상점과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안내문에는 본인이 어려운 상황이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봉동읍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과 소액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함께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읍에 따르면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해 신고한 주민이 복지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 1건당 5만 원, 연간 30만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국인숙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읍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주민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발굴된 위기가구는 맞춤형복지팀에서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지원 연계 및 민간자원을 활용해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는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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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위기 처한 이웃 알려주세요”
고산미소시장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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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지숙 면장·이경순)는 지난 24일 고산 미소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들은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단전, 단수, 건보료 체납, 폐지수집 노인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 시, 복지 위기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면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려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경순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웃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주저 하지 말고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긴급복지 지원, 고독사 예방 AI 케어콜,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