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이군경회 완주지회(지회장 최교성·이하 완주상이군경회)가 회원들의 심부름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완주상이군경회는 지난 24일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인 회원들을 선정한 뒤, 대한상이군경회 중앙회로부터 지원 받은 10kg들이 백미 55포대를 전달했다.
특히 최교성 회장은 회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인사를 나눈 뒤,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도 챙기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최교성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져 회원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면서 “작지만 회원님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이군경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이 상부상조해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국가발전 및 국제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