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지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500만원을 완주군에 기탁했다. 이번 바자회에 참여한 국공립 어린이집은 △나래푸르지오(원장 김진화) △미래나무(원장 이동영) △삼봉(원장 조애경) △우미키즈(원장 이은미) △중흥바른(원장 백성미) 등 5개다. 지난 25일 군에 따르면 이들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오색빛깔 나눔행사’라는 주제로, 삼봉중앙공원에서 어린이집원아 및 학부모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바자회를 연 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완주군에 전달했다. 이은미 우미키즈 원장은 “원아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봉지구내 5개 국공립 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자회로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 아동세대에게 잘 전달 하겠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완주군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0:04:5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