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장연합회(회장 김성중)와 완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임)가 함께 준비한 ‘군정 화합 한마당’이 지난 21일 용진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 유의식 군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주민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읍면 발전에 공헌한 26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레크리에이션과 군정과 관련된 OX퀴즈 대회 등 완주군을 좀 더 깊이 알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각 읍면 대표자들의 노래자랑도 펼쳐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장, 부녀회장님들의 헌신으로 완주군민의 행복도는 상승하고 있다”며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에 더욱 힘을 보태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전북4대 도시 도약을 통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