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이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1일 유희태 군수는 이희수 초대 이사장, 비상임 이사 4명(김동준, 이병렬, 이혜경, 최강익)등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 갈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임원의 임기는 총 3년이다. 이들은 관련 기준에 따라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임원 추천위원회 서류전형과 면접 등 검증,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이날 임명됐다. 유희태 군수는 “전북에서 3번째로 설립되는 시설관리공단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인사들이 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단순한 시설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복지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근본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모두가 합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희수 신임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이 하루빨리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립절차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조직체계 및 업무시스템 구축 등 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03: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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