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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농협, 농가주부모임과 선진지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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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농협(조합장 정성권)은 지난 달 27일 농가주부모임(회장 방순옥)과 함께 임실농협 및 오수 관촌농협, 임실치즈농협 임실치즈판매장 등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운주농협 하나로마트 신축을 앞두고 사전에 도내 우수 하나로마트의 사례를 보고 배우기 위한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이날 방순옥 회장을 비롯한 농주모 회원 30여명은 신규 하나로마트의 내·외부를 꼼꼼하게 둘러보고, 장보기하는 등 실제 경험을 통해 운주농협 하나로마트의 설계도를 구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성권 조합장은 주부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향후 농협 하나로마트를 건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이번 선진지 견학에 농주모 회원들을 참석시키는 세심한 계획을 세웠다.
정성권 조합장은 “놀고, 즐기고, 소득 없이 돌아오는 선진지 견학이 아닌 우리 농협의 궁극적 목적인 ‘조합원이 잘사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사전에 심혈을 기울여 방문지 등을 꼼꼼히 따져 계획을 짜고, 실행에 옮겼다”며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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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농협, 학교 텃밭 프로그램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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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이 올해도 ‘학교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친환경 농산물 유통·소비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학교급식을 활용한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및 소비 확대 등을 위해 서울 등 도외지역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에 학교 텃밭(논) 조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참여했다.
특히 참여 학교 모집 및 홍보부터 학교 텃밭(논) 조성, 식재작물 관리, 관련 프로그램 구성 등을 수행하며, 학교 텃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역시 고산농협은 지난 달 30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서대문구(추계초, 홍은초), 성동구(금호초, 성수초), 노원구(상월초), 성북구(개운초, 일신초), 은평구(은진초, 북한산초, 연광초, 신도초)등 수도권에 위치한 11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특별시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들이 친환경 벼를 수확하고, 전통 추수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쌀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은 △홀태, 호롱기, 풍구, 절구 등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탈곡체험’ △친환경 농업 및 벼 생육에 대한 설명을 듣는 ‘어린이 쌀박사 퀴즈’ △볏짚공예작품 감상 △포토존 운영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움직이는 친환경 논밭학교를 통해 도시 학생들이 친환경농업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의 주식인 쌀의 소중함과 농부의 수고로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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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농협,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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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은 지난 달 26일 조합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합원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익혀 소중한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가족·지인을 사칭해 문자로 접근 후 개인정보를 탈취해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 피싱 최신 피해사례, 보이스피싱 상황이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채 조합장은 “금융사기가 날이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앞으로도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