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생명환경자원(공동대표 송기원·박황진)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동읍(읍장 김의철)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봉동읍에 소재한 (유)생명환경자원은 지난 2013년 6월 설립된 폐기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전문업체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실제 올해 3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완주군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 7월에는 피해지역인 운주면에서 수해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도 했다. 특히 박황진 대표는 봉동읍 제내리 부녀회장을 맡아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재해재난대비 활동 등 지역발전 및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 대표는 “소외계층의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미약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