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면에 위치한 완주풍류학교(교장 김종덕)가 9월 한 달 동안 풍성한 국악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현재 완주풍류학교는 매달 2회 이상 상설공연을 하고 있는데, 이번 달에는 ‘아! 가을맞이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오는 5일(목) 오전 10시 40분, 7일(토) 오후 3시, 그리고 24일(화) 오후 2시에 공연동에서 각각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완주풍류학교 누리집이나 사무국(063-241-7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덕 교장은 “완주풍류학교는 오성한옥마을과 송광사, 위봉사, 위봉폭포 등 완주군의 주요 관광지와 밀접해 있어 완주군민뿐만 아니라 전주시민과 인근 지역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좋다”며 “한옥의 경치와 완주군의 경관, 국악의 선율 소리까지 합쳐진 완주 풍류학교 상설공연을 즐기며 문화예술과 함께 가을을 맞이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