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가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누에아트홀에서 열리는 전시 연계 ‘체험·창작 워크숍’과 ‘전시해설 인력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워크숍은 어린이 대상 ‘다재다능 클래스’가, 성인 대상의 경우 ‘모두의 문화살롱’과 전시해설 인력 양성 과정인 ‘시민도슨트 아카데미’가 각각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하면 된다.
앞서 누에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4년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이하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시해설사, 전시장지킴이 등의 인력을 지원받았고, 기획전으로 ‘완주팔괴’, ‘만경’, ‘청년작가교류전’ 그리고 시민 대상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업은 서울 외 지역의 미술관에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관람객 체험 및 창작 워크숍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복합문화지구 누에를 포함해 전국의 총 19개의 미술관 및 기관 등이 선정됐다.
‘전시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이야기’프로그램의 경우 전문해설사가 상시 대기, 작품해설을 진행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합문화지구 누에(063-246-395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