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읍(읍장 김의철)에 위치, 경관조명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아이엘(대표 안정민)은 지난 8일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되는 봉동읍희망나눔가게에 30만 원 상당의 화장지를 기부했다. 안정민 대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희망나눔가게 봉사활동 중 화장지가 없어 아쉬워하는 대상자들을 보며 선뜻 물품을 기부했다. 안 대표는 지난 해에도 다자녀가족을 위해 완주군에 200만 원을 기탁했고, 지난달에는 운주면 수해복구에도 참여하는 등 나눔·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 대표는 “물품기부를 통해 마음을 나누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엘은 ‘공간에 빛을 더하다’라는 모토로, 지난 2020년 창립한 경관조명기구 시공기업으로 현재 각종 교각, 산책로 등에 LED조명 설치 및 납품을 하고 있다. 2021년에는 ‘조명어셈블리 및 이를 구비하는 등명기’로 특허를 낸 바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0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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