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주황씨 집안 책 「황하에서 장암까지(우주황씨 대관:510p)」를 냈고, 중국신문 요지는 이고, 신문 제목은 이다. 왜 이 말을 앞세우느냐 하면 ‘한국 소멸한다.’ 이런 말이 있기 때문이다. ‘족보 사라진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민족 이동이 있다. 옮겨 정착하면 그 나라 국민 됨을 고대사가 말해 주지 않나. 한국족보에서 여산송씨는쭭‘고흥유씨 할머니’, 광산김씨는쭭‘양천허씨 할머니’, 전주유씨는쭭‘전주최씨 할머니’ 시제에 소 잡아 올렸다. ‘이 할머님 안 계셨더라면 우리가(내) 없다’ 이런 뜻. 우리가 바로 이런 민족이기에 외국 여자가 한국인과 혼인. 대를 이은 집안 자손일수록, 베트남(호지명)-인도(깐디)-싱가포르(이광요)-인도네시아(수하르트)-필리핀(마르코스)-미국(조지 와싱톤)…까지 우리 족보에 실릴 것이다. 왜 이럴까. 장차 실력 있는 후손 집안 족보에 할아버님 한국 여자에게 장가 못 들어 ‘외국 할머님’ 아니었으면 몽달귀신 될 뻔했는데, 할머님 덕으로 우리가 있지 않나 하면 고개 저을 사람 없다. 이런 가족관·씨족사·보학이 자리 잡으면 사당 짓는 종중 나올 것이며 정부에서 모르는체 못한다. 보라 우리나라 민족 신라 박·석·김 등 6촌 촌장 이외는 북쪽에서 내려왔거나 배타고 들어온 씨족이 많다. 가령 전주이씨 시조가 한(翰)인데 중국에 이씨(李氏) 있고 당태종이 이세민(李世民)이다. 우주황씨는 한국 범황씨종친회를 운영하며 ‘세계황씨대회’에 오래전부터 당당하게 나간다. 앞으로 유독 황씨만 이러하랴! 황영시 24대 육군참모총장(대장)과 11-12대 감사원장을, 황교안는 국무총리를 했다. 앞으로 UN사무총장 나오면(반기문 처럼) 세계 대통령(?)이란 소리 듣는다. 현재 우리들의 본관 전주-경주-밀양…이런 소리와 우리 할머니는 세계 어느 나라 여성이란 말 공공연히 할 세상 2-30년 안에 나온다. 소멸 걱정하지마라. 운영이 문제다. ‘자라보고 놀란 사람 솥뚜껑보고 놀란다.’ 했지만 인구소멸 분명히 잡을 수 있다. 남녀 20살 물오를 때 혼인이 상책이다. 처녀·총각 예뻐 보일 때 보금자리 만들어야 정상이다. 아래는 중국 신문 전문이다. ‘韩国黄氏中央宗亲会代表团潢川行:探故城遗迹,续血脉深情 黄国故里’ . “2024年 5月27-29日,韩国黄氏中央宗亲会代表团一行 25人 跨越千山万水,抵达中国河南省潢川县,‘开启黄姓发源地探访之旅。’ 此次寻根探访活动不仅加深了中韩两国黄氏宗亲之间的情感联系,也促进了两地文化交流与历史传承。中共潢川县委统战部、县侨联、县黄国故城建发中心、县黄姓历史文化研究会相关人员参加活动。” (이하 생략:황박 장군 황양규 선양회장 제공). 전주이씨 4세조비(夫:光禧)가 황씨인데, 황민보 1세보다 한 200년 앞선 부인이다. / 유하당(柳河堂) = 前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최종편집: 2025-06-24 03: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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