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의철·국인숙)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18일 봉동읍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매월 ‘소중한 너~ 해피버스데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4월부터 시작해 상반기에 6명의 아동·청소년의 생일을 챙겨주며 추억을 만들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일을 맞이한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카드와 케이크, 선물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아이들에게 생일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06: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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