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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郡여약사회 후원,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보양식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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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배)은 지난 15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여름 보양식으로 오리탕을 대접했다.
오리탕은 폭염과 긴 장마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기력회복과 면역력 향상을 돕고자 완주군여약사회(회장 김행아)가 후원한 것.
완주군여약사회는 지난해에도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삼계탕 100인분을 후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 100여명과 문성철 완주군부군수,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 김행아 완주군여약사회장, 양미연 완주군약사회장도 참석, 장애인들의 건강을 함께 기원했다.
김행아 완주군여약사회장은 “행사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쪼록 장애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성철 완주부군수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완주군 여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완주군 복지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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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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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중택 면장·황호년)는 지난 16일 출범 후 첫 나눔 활동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황호년 회장을 비롯한 지사협 위원들은 무더위와 수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면서, 안부와 함께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화산면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와 연계, 직접 가정으로 배달했다.
황호년 공동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여름에 취약계층은 급격히 기력이 약해질 수 있어 이웃들의 관심이 특별히 필요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큰 힘이 되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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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새마을부녀연합회, 여름나기 ‘삼계탕·과일’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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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이정숙)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수박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속되는 집중호우와 불볕더위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이 염려됨에 따라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코자 마련했다.
이정숙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이날 수박과 삼계탕을 마을 주민 180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도 함께 챙겼다.
이정숙 회장은 “올 여름은 여느 해보다 무더워 주민들 건강이 많이 걱정된다”며 “작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