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동완 면장·오희홍)가 최근 ‘착한가게’ 2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오성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오소소카페(대표 조정형)와 (유)자연을닮은사람들(대표 이명숙)로,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약속했다.
오성영농조합법인은 마을에 거주하는 문화예술 활동가와 한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로, 소양면 오성한옥문화센터를 관리하며 체험 및 숙박,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을닮은사람들은 한식 전문 음식점으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뜻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우리의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가입을 희망하거나 별도 기부를 원할 경우 소양면 맞춤형복지팀(063-290-3581)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