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 협력단체인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용현)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나섰다. 지난 8일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관내 북한이탈주민 자녀 5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용현 회장(주식회사 정석케미칼)은 “관내 새터민들의 정착지원을 위해 안보자문협의회와 (주)정석케미칼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터민들이 우리 공동체로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완주경찰서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성실하게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지원하는데 관심을 더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13:43:1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