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 산하 완주장애인합창단‘꽃’이 새 단복을 제작하며, 무대에 설날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단복 제작은 장애인 권익옹호 및 재활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는 일자리창출형 기업인 (사)행복드림복지회의 후원과 협력으로 이뤄졌다. 또한 단복 제작은 20년이 넘는 전통복식 디자이너 브랜드‘주리화’가 맡았는데, 단원들의 특성을 반영해 활동성을 강조한 세심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무대에서 시각적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아 지휘자는“이번 단복제작은 단원들에게 큰 자부심을 심어줬다.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동력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장애인합창단‘꽃’은 지난 해 창단된 완주 최초 장애인 합창단으로 다양한 공연과 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9월엔 전북장애인합창제에 참가할 예정인데, 새로운 단복과 함께할 멋진 무대가 기대된다.
최종편집: 2025-06-24 13: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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