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봉사, 우정으로 지역사회에 빛이 되겠습니다.” 삼례로타리클럽 제54대 김태형 회장의 취임 일성. 삼례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라는 RI 테마 아래 ‘2024-25 제53·54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먼저 1부 행사는 김태운 제53대 총무가 사회를 맡아, 회장 및 총재단 입장, 개회선언 및 개회타종, 국민의례, 로타리강령 목적 낭독, 네 가지 표준제창 및 비전선언문 낭독,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시상식, 활동영상시청 및 클럽연혁보고,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각종 봉사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최수지 삼례노인복지센터장, 신소영 완주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사, 한규현 한도령추어탕 대표 등 3명이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유봉수 제53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제 회장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는 초심의 정신으로 나눔이 무엇인지, 봉사가 무엇인지, 배우면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1부는 클럽기·메달·종 전달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이어 김유미 제54대 재무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취임사, 임원·이사 소개, 시상식, 격려사, 축사 순으로 2부 취임식이 펼쳐졌다. 김태형 제54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제가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갖게 된다”며 “다시 한 번 믿고 맡겨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기동안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클럽이 한 단계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임식에서는 고미자, 라인순, 최은주, 김하윤 등 4명이 삼례로타리클럽의 새로운 가족이 돼 회원증서와 함께 로타리 배지를 가슴에 달고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이지원 총재 격려사, 유희태 완주군수·유의식 완주군의장 축사 뒤, 김태형 회장의 폐회선언 및 폐회타종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24-25년도 조직 △회장 김태형 △총무 오상영 △재무 김유미 △사찰 유봉수 △재단관리위원장 노효환 △클럽관리위원장 윤승재 △멤버쉽관리위원장 한미선 △공공이미지위원장 이현준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윤현철 △청소년위원장 김용준 △이사 김용식·신강휴·백종기·강신학·박상현·김영기.
최종편집: 2025-06-24 06: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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