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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안전·장애이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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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은 지난 4일 동양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장애에 대한 편견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안전불감증과 안전의식의 이해 ▲응급처치의 기본원리 ▲심폐소생술 이해 및 실습 ▲장애에 대한 정의 및 이해 ▲장애인차별금지법 ▲시각장애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 이해 교육은 학교와 청소년시설, 장애인복지관 등 3개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진행돼 교육 효과를 극대화 했다.
최정선 관장은 “매년 모든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교육과 장애 이해 교육을 받고 있지만 지역별로 동일한 수준의 교육이 이뤄지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무엇보다 소외받기 쉬운 농촌지역의 청소년들이 도심지역과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3일 물축제 개최에 앞서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관련 문의는 청소년활동팀(063-262-79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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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수련관, 국산 애니메이션 상영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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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은미) 방과후아카데미가 ‘KOC! ANI’ 국산애니메이션 상영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수련관은 이달 15일부터 총 8편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하는데, 우수한 국산 애니메이션 작품 상영으로 청소년들의 정서발달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자신의 소망을 담는 ‘만트라 만다라’ 만들기, 걱정 상자를 만들어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걱정과 불안을 해결하는 방법 찾아보기, 스톱모션 스튜디오 앱을 사용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미 관장은 “외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안에서 어려운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한 결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청소년들이 더욱 내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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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선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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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현정)가 ‘꿈드림 뮤지션 양성’과 ‘음악이 있는 날’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구 중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전액 가수 악뮤(AKMU)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데, ‘꿈드림 뮤지션 양성’의 경우 2명의 청소년에게 악기를 지원해 주고, ‘음악이 있는 날’은 100만 원 상당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는 게 골자다.
특히, 음악 활동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 즐거움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현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사회성을 증진시키며, 자아 성장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