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봉 도의원(완주1. 더불어민주당)이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 위원장은 지난 달 28일 제411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위원장 선거에서 이 같이 선출돼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 동안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윤 위원장은 제7대 완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운영위원장, 제8대 완주군의회 부의장,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과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참좋은지방정부 정책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자문위원, 전북장애인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수봉 운영위원장은 “자치입법권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 그리고 조직권 확보 등과 같이 지금보다 진일보한 제도적 발전이 이뤄질 때를 대비해야 한다” 면서 “지방의회의 제도적 완성과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운영위원장협의체를 통해서 전국 시·도의회의 중지를 모아 가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의회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며 의회사무처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10분 대기조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