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면(면장 임동완)이 최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는 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완주여성단체협의회 채미화 회장으로부터 각각 200마리와 100마리의 닭을 지원받아 마련한 것. 특히 한복이 회장을 비롯한 소양면새마을부녀회장 4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 닭을 손질하고 조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성껏 만든 삼계탕은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챙겼다. 한복이 소양면새마을부녀연합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서 기쁘다”며“모쪼록 우리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나눔행사를 마련해주신 후원자분들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06: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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