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郡청소년문화의집, 알록달록 컬러푸드 영양교육 실시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은 지난 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완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영양교육에서는 전문 영양 강사가 ‘알록달록 컬러푸드’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편식하는 채소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색상에 따른 식품의 효능을 설명했다. 특히 천연 식품에 들어있는 주요 성분 및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아보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게임 형식(메모리 게임 등)으로 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 최정선 관장은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편식 습관을 개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이 시행하고 있는 종합 돌봄 서비스다. ======================================================================= 郡청소년수련관, ‘스피치의 정석’프로그램 진행 ----------------------------------------------------------------------- 완주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은미)이 청소년들의 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해 ‘스피치의 정석’프로그램을 8주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은 물론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스피치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개념과 리더십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스피치의 기본 개념, 경청의 중요성, 스토리텔링의 이해와 에피소드를 찾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발성, 호흡법, 발음 교정 및 뉴스 대본 읽기 등 언어적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강조법과 감정 표현, 제스처 스트레칭, 표정 및 시선 연습을 통해 비언어적 소통 능력도 길렀다. 이은미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郡청소년센터 고래, 여행동아리 ‘이팔청춘’장터 운영 -----------------------------------------------------------------------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소속 청소년 여행동아리 ‘이팔청춘’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고산농협 웰컴센터 앞에서 장터를 열었다. ‘이팔청춘’은 고산중 3학년 남학생 10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올 여름방학 여행에 소요되는 경비를 벌기 위해 직접 장터를 운영했다. 고산농협 웰컴센터에서는 장소와 천막 등을 제공해 줬고, 청소년들은 삶은 옥수수, 수제 레몬에이드, 아이스크림 등을 팔았는데, 학부모와 친구, 지역 어르신, 농협 고객들까지 찾아와 스스로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물건을 파는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줬다. 많은 이들의 응원과 지원 덕분에 물품이 완판 되는 등 장터는 성황리에 운영됐다. 동아리 대표 청소년은 “장터를 열기 전에는 잘 팔릴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이 함께 해주신 것 같고, 중학교 시절 마지막 여름방학에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팔청춘’ 동아리는 여행을 다녀온 후 직접 찍은 사진과 소감문 등으로 화보집을 만들어 여행을 추억할 예정이다. ======================================================================= 郡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추진 -----------------------------------------------------------------------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와 굿네이버스 전북지부가 아동·청소년 참여중심 기후위기 대응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지난 5일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경천애인활성화센터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아동·청소년 22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11명 등 총 33명을 활동가로 위촉했다. 발대식에서는 방선영 바오밥 기후정의공동체 대표가 ‘기후위기와 세계를 움직이는 아동·청소년’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고, 곽의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팀장이 기후위기 권리침해 사례 포토보이스 및 기후위기 정책사례를 발표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은 향후 ‘기후위기 대응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행동’을 주제로 아동·청소년의 권리환경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도출된 개선방안은 대한민국 아동총회에서 제안하고, 대한민국 기후정책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모든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며 “아동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고, 좋은 변화를 위해 주체적으로 행동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06: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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