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용 의장은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군민의 참여와 소통이 없었다면 군민이 공감하는 의정은 이끌어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서 의장은 “지역 곳곳에서 고충을 토로하시는 군민분들을 직접 찾아가 민원사항을 해결해드리는 것이 진정한 의정활동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새벽이든 늦은 저녁이든 일정을 쪼개 현장을 방문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서 의장은 또 “지난 2년의 의정활동은 완주군의회의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군민과 호흡했던 시간이었다”면서 “전반기 의회의 튼튼한 기틀을 이어받아 후반기 의회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했다. 끝으로, 서 의장은 “그 무엇보다 제9대 의회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은 늘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는 군민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초선의원 시절 새겼던 마음 그대로 완주군의 발전과 완주군민의 행복을 위해 군민과 늘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수장으로서 청렴한 의회상 정립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끌어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최종편집: 2025-06-24 06:40: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