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시니어클럽(관장 최명선)은 지난 달 25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활동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노년기 즐거운 사회활동 참여와 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한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심폐소생술,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이 진행됐다.
최명선 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가 가장 좋은 점은 사람들과 교류해 외롭지 않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시니어클럽은 올해 완주 꽃마을 사업 등 37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총 1,860여 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