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20일 용진읍 원간중리 마을에서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생활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완주군의 안전과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5여 명이 참석해 생활필수품(화장지·세제 등)을 전달하고, 45세대를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하고 설치했다.
또한 마을회관에 구급함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기초건강을 체크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산불 예방 및 농기계 사고 예방 등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전두표 서장은 “맞춤형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을 통해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더욱더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