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고물가 시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돕는다.
지난 24일 완주군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정해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과도 연계해 공직자들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도록 적극 장려했다.
현재 완주군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3개소, 미용업 3개소 등 총 26개소이다. 현황은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자부심을 갖고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으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