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이 군청 직원과 운곡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삼례 흑미수박 ‘블랙위너’ 판매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삼례수박은 뛰어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흑미수박인 ‘블랙위너’는 일반수박보다 껍질이 얇고, 당도(13~14브릭스)가 높아 해마다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판매행사에서 삼례농협은 블랙위너 수박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자 완주군청 직원 및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삼례수박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신학 삼례농협조합장은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구매에 나서줘 감사하다”며 “더 많은 분들이 삼례수박을 사랑해주시고, 지역 농가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완 농업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무엇보다 지역 농가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06: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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