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일자리센터 고용지원단(센터장 강성수. 이하 완주고용지원단)은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2024년 완주군 기업체감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완주고용지원단이 지난 3월 ‘2024 완주군 기업체감형 일자리창출’ 조성 계획에 따라 출범한 후, 지원하고 있는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일자리 발굴 및 협업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10개 일자리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창출과 관련, 애로 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완주고용지원단은 출범 후, 현장기업 방문을 통한 채용담당자와 협업을 통한 일자리 연계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 (주)에스엠엔테크, 지엠테크(주), (주)비나텍, ㈜디에이치 등 15개 업체 구인발굴을 통해 50여건을 알선, 채용 연계할 예정이다. 일자리연계 뿐 아니라 구직자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동행면접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업체감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전문인력 고용지원단을 구성,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사·노무, 회계, 마케팅 등 각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깨끗한 일자리 및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세탁소’를 운영, 세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직자가 희망하는 기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구직자 및 재직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게차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강성수 센터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수요자 중심의 기업 체감형 취업연계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기업과 지역 일자리 발굴 및 매칭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용지원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 기업체감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고용지원단(봉동읍 둔산리)을 방문하거나, 전화(063-263-0042)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6-24 1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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