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천 삼호정밀 회장이 완주군에 장애인 체육발전 기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 11일 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최근 군수실을 찾아 유희태 완주군수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완주군 장애인 체육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유 군수는 “장애인 체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군에서도 완주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삼호정밀은 부산과 완주에 위치, 육군 지상장비(전차, 자주포, 특수무기)의 정비유지에 사용되는 금속가공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