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맨발걷기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소양면에 ‘황토 맨발걷기 체험장’이 조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소양면(면장 홍성삼)은 행정복지센터 내 이용하지 않는 분수대 터에 면적 330㎡(약 100평)규모로, ‘황토 맨발걷기 체험장’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열었다. 현재 완주군은 군청사 인근에 면적 2만 3,000㎡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특히 군은 맨발걷기 전국 명소로 자리 매김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행정복지센터에 황토 맨발걷기 체험장을 조성해 접근성이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 청사 인근 만가리 황톳길에 이어 소양면에도 황토 맨발걷기 체험장이 조성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걷기 생활실천으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0 0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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