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지난 달 29일부터‘2024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결과 공유회’인 ‘한 달 만에 완주!’를 열고 있다.
‘한 달 만에 완주!’는 총 10명의 예술가가 완주 마을 속 7개 공간에 입주해 생활하면서 마을과 교류하고, 창작의 영감을 받는 50일 간의 여정을 담은 전시이다.
각 예술인은 설치미술, 영상, 사운드, 1인 연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결과 공유회에 참여한다.
결과공유회는 오는 15일(토)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용진읍 완주로 456-19)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예술진흥팀(063-262-395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완주문화재단은‘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공예술사업’의‘자율실행형’에‘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가 선정됐다. 올해의 경우 지원 2년째를 맞는 마지막 해로, 완주와 로컬리티를 주제로 예술인들의 마을기반 탐구 프로젝트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