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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소양화훼농가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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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14일 소양면 소재 한 화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 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전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김인순) 관계자,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방문, 화분갈이, 영농폐기물 수거 등으로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김대호 지부장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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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농협, 그래(yes)센터 조성 위해 3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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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농협(조합장 이중진)은 아동·청소년 활동 공간 ‘그래(yes)센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지난 24일 용진농협은 용진행정복지센터(읍장 이애희)를 방문, 300만 원의 후원금을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에 전달했다.
이중진 용진농협 조합장은 “이사회 및 직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그래(yes)센터 조성 소식을 듣고, 흔쾌히 지원하게 됐다”면서 “조성된 이후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 및 문화·여가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그래(yes)센터를 위해 지역 기관, 단체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아동·청소년이 보다 행복한 용진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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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농협, 농주모와 함께 어르신 염색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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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농가주부모임(회장 양순희)은 지난 13일 농촌 이미용봉사활동 일환으로 ‘어르신 염색봉사’를 실시, 호응을 얻었다.
양순희 회장을 비롯한 농주모 회원 15명은 이날 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관내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 24명에게 염색 봉사를 통해 젊고 활기찬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처럼 화산농협 농주모는 창단되면서부터 지금까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순희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염색을 돕는데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모여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늘 화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화산농협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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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농협 농가주부모임, 사랑의 반찬 나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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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 농가주부모임(회장 원복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밥상’을 선물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매년 5월~7월에 실시하고 있다.
특히 원복순 회장을 비롯한 농주모 회원들은 행사를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고, 직접 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운회 조합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반찬 나눔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농가주부모임 회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동농협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농주모 회원들이 담근 배추김치는 관내 600여명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고령의 조합원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