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위원장 성중기)는 지난 달 25일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 연구회(이하 연구회)’를 연구단체로 승인했다.
연구회는 심부건 의원을 대표로 유의식·김규성·이순덕·최광호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 포럼 개최와 완주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운영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심부건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은 기후변화 위기를 막기 위한 글로벌 이슈로, 완주군의회는 물론 완주군 전 부서와 민간인이 동참해 장기적이고, 긴밀히 협조체계를 모색해야 한다”며 “향후 연구회 운영을 통해 완주군에 적합한 모델을 발굴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단체는 ‘완주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구주제의 조정 및 연구 활동 계획 등을 승인 받아 운영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