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 복지기동대(대장 전택균)가 지난달 22일 화재 피해 가구의 주거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19일 발생한 화재로 마당과 별채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원의 휠체어가 전소되고, 비닐하우스 안에 보관해 두었던 식량과 종자들이 불에 타 큰 손해를 입었다. 이를 돕기 위해 복지기동대 20여 명과 이서면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 불에 그을린 비닐하우스를 걷어내고, 잿더미가 되어버린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남아있는 분진 가루를 쓸어내 봉투에 담는 등 화재 피해 현장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서면 복지기동대는 이번 환경정비활동과 더불어 화재 피해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생계비를 제공하고, 불에 탄 휠체어를 대신해 새 휠체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택균 이서면 복지기동대장은 “앞으로도 복지기동대가 살기 좋은 이서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면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조직된 민관 협력 봉사단체로 현재 5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06: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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