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농협 청년부(회장 박옥규) 회원들과 함께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박옥규 회장을 비롯한 청년부 회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회(3,381포)와 규산질(2,470포), 패화석(1,514포) 등 토양개량제를 총 64.8ha의 농지에 살포했다.
화산농협 청년부는 매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옥규 회장은 “토양개량제 살포를 통해, 농작물의 생산성 증대와 농업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우리 청년회가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채 조합장은 “농업과 농촌을 위해 항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부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