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가 이달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누에아트홀 채워가는 미술관에서 대한민국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코마(KOMA)와 함께 하는 ‘그래피티 팝아트 나비의 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거리의 예술’인 그래피티를 전시장으로 옮겨 관람객들과 소통함으로써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비의 꿈’ 전시는 주목할 만한 특이점이 많다. 아티스트 코마는 전시장 벽면에 실제 작업을 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시장 안으로 들어온 그래피티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그래피티와 팝아트를 접목한 작가의 컬러풀한 에너지가 느껴지고 ‘누에, 꿈, 행복, 희망’ 등 삶의 긍정적인 요소가 담겨있다. 또한, 작가의 강렬한 선으로 표현한 누에고치가 나비가 되어가는 성장 과정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은 벽면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면서 완성해 나가는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나비의 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누에 홈페이지 ‘어린이 예약(관람 및 체험 3천원)’을 통한 사전예약 우선 입장이다. 누에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즐거운 체험을 위해서는 물감이 옷에 묻을 수 있으니 가벼운 옷차림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복합문화지구 누에(063-246-3951)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6-24 06:22:3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