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승기 읍장·노유자)는 지난 달 26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신규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4명에게 ‘한냇물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로 4년째 맞는 ‘한냇물 장학금 지원사업’은 삼례읍지사협의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각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7명의 학생에게 총 29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해당학교 졸업 시까지 매년 1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졸업생 발생 등으로 인한 공백으로 4명의 학생이 새롭게 추천됐다.
노유자 민간위원장은 “청소년의 학업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등학생에게는 50만 원, 중학생에게는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