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천면 새마을부녀회, 헌 옷 수거 수익금 기부 예정… 쓰레기 수거 활동도 병행 ----------------------------------------------------------------------- 경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례)가 헌 옷을 수거하고,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달 27일 경천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원 11명은 각 마을을 돌며 헌 옷 200kg을 수거했다. 이어 경천리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와 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명례 연합회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헌 옷은 수거업체로 운반해 매각하고 수익금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할 것”이라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무척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관우 경천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환경정화에 앞장서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화산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 화산면(면장 송중택)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화산면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체육회, 농협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서는 면소재지 화평천 등 화산면 관내 주요 하천변과 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겨우내 쌓였던 담배꽁초, 병, 캔 등 무단투기 된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각 마을에서는 이장님을 중심으로 마을안길 및 진입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산면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바쁜 가운데도 함께해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관 단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화산을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소양면, 벚꽃 상춘객 맞이 준비 완료 ----------------------------------------------------------------------- 전북의 대표적 벚꽃 명소인 소양면이 각 지역단체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소양면(면장 홍성삼)은 이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모여 소양천변, 현충탑, 면소재지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제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소양천 줄기를 따라 단암사에서 소양성당까지 약 2.7km 구간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소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은 황운리 산6-1 부근에 위치한 현충탑 주변 수목 전지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송광사 벚꽃길을 방문할 상춘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살기좋고 방문하고 싶은 소양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운주면, 폐기물 수거 등 봄맞이 대청소 ----------------------------------------------------------------------- 운주면(면장 박정수)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협의체 등 관내 사회단체 관계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각 마을별로 겨우내 방치 되어있는 폐기물을 일제 청소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집중 추진일로 운주면 초입인 말골재 방치폐기물을 청소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깨끗한 운주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사회단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