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읍 소재, 센스 안경원(대표 오상영)은 지난 15일 삼례중학교에 100만원 상당의 안경을 지원했다.
이번 안경지원은 오상영 대표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총 10명에게 안경이 전달됐다.
오상영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주기적인 시력 검사와 안경 교체를 망설이고 있는 학생들에게 마음에 드는 안경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점차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대표는 현재 삼례로타리클럽, 삼례읍 주민자치위원,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맡아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특히 ‘어르신 밝은 세상 안경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근용안경 ,백내장 예방 선글라스를 매년 4회 이상(1000만원 상당) 재능 기부를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