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추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무용 예술교육인‘꿈의 댄스팀’이‘꿈의 무용단’으로 새롭게 이름 짓고, 2기 단원을 모집한다.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 군수)에 따르면 ‘꿈의 댄스팀’은 지난 한 해 동안 주민공유워크숍, 특별강의 등 총 33회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완주 와일드 앤 로컬 푸드축제’ 개막공연과 결과발표회 ‘친구야, 하늘을 봐!’등을 1,000명이 넘는 관객들과 지역주민들 앞에서 선보였다.
올해도 완주군 내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춤추며 행복한 모두를 위한 ‘꿈의 무용단’2기 단원 모집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사흘 뒤인 10일에는 간단한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나 예술진흥팀(063-262-3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공동체성 함양과 가치관, 정체성 그리고 미래 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꿈의 무용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