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중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이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지난 12일 완주군은 개관 13년 차에 접어든 중앙도서관이 운곡지구 입주에 따라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열람석 부족 및 환경개선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어린이 자료실 임시휴관 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2억 7,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유아 자료실의 천장, 바닥 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리모델링 기간 동안 어린이 자료실 이외의 모든 공간은 정상 운영된다.
다만, 어린이도서 대출서비스는 중단되며, 반납은 종합자료실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290-2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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