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 군수. 이하 재단)이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에 참여할 예술인(팀) 및 기록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7년간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를 통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낙후된 완주군의 유휴공간과 작업실이 필요한 예술가를 매칭해 마을에는 문화적 활력을, 문화예술계에는 지역의 현황과 고민을 반영한‘지역형 레지던시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공예술사업 자율실행형’에 선정돼 2년 계속 사업 추진 중인데, 올해는 특히 완주 지역과 로컬리티, 공공성 등의 주제로, 예술인들의 관점을 반영한 탐구와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군내 7곳에 예술인이 입주하게 된다. 입주하는 예술인 및 기록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탐구 지원비 15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 예술인은 총 6명(팀), 기록자는 1명(팀)을 각각 모집 중이다. 개인 또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장르 제한은 없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