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덕 의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주요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이 의원은 먼저 삼봉지구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민원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와함께 주요 민원 현장을 돌며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개선 ▲가로등 추가 설치 ▲회전교차로 꽃잔디 식재 ▲중앙분리대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 개선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 의원은 특히 유치원 정원이 부족해 입학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삼례읍 삼봉지구를 찾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현재 삼봉지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4개소(정원 282명)가 운영 중이며, 오는 3월 공립 단설유치원(총 10학급·정원 145명)과 삼봉중흥어린이집(개원·정원 미정)이 개원할 예정이지만 지역 학부모들의 불만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높다. 이외에도 200여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삼례삼색마을(예술인마을·삼례풍경길·전통테마공원) 조성사업지를 방문,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사항 수렴, 향후 개선사항, 발전 방향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군의원의 가장 큰 역할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생활민원을 직접 보고, 들으며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무엇이 불편하고 필요한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06: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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