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별칭은 ‘생강골 포도송이’로, 올해는 ‘성취’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주제에 따른 주중 체험활동으로 ‘뉴스포츠’와 ‘웹드로잉’이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진로탐색 시간으로 꾸며진다.
체험활동뿐 아니라 매일 영어와 수학 수업이 진행돼 기초학습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작년에 여기서 다양한 경험을 한 덕분에 꿈을 찾게 됐다”며 “올해 ‘성취’의 테마 아래 기획된 다양한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정선 관장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 복지, 교육 등 다각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참여 청소년들의 촘촘한 교육·복지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특별지원(캠프 등), 귀가, 식사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4년도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63-262-79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