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면이 지난 8일부터 관내 경로당 48개소 순회 방문에 돌입했다. 면에 따르면 이번 경로당 방문은 홍성삼 소양면장, 유이수 군의원 등이 지역 내 48개 경로당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고 완주군 인구 10만 달성 등의 군정을 설명하고, 마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진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완주군정과 소양면정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운주면이 관내 30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면은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찾아가는 현장행정 추진을 위한 순회방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마을주민, 어르신들과 새해인사 및 덕담을 나누고, 2024년도 면정 운영 방향을 설명,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점검하면서 한파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과 겨울철 건강관리 주의 사항 등을 전달한다. 김두영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에 찾아와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운주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새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올 한해도 주민분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통하겠다”며 “건의된 의견들은 검토 과정을 통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천면이 새해를 맞아 가천리 구재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10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 방문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이뤄진 경로당 간담회에서는 군정시책, 현안사업을 알리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사항 중 소규모 사업은 신속히 처리하고,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군 관련 부서에 건의해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역 어르신들은 “올해도 경천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관우 경천면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경천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24 06: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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