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0일자 ‘완주전주신문’에서 보기 드문 新年辭 첫 마디 ‘존경하고 사랑하는 완주군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이 말씀 반갑습니다. △주소:(우:55352)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용진읍 지암로 65(운곡리 975-94)를 적어 주며 ‘여기 방문하라’ 하면 못 찾아갈 군민 많습니다. △완주교육지원청(完州敎育支援廳)이 ‘무슨 기관이냐’ 물으면 슬슬 피할 사람 있습니다. 이런 현상 김난희 교육장 님과는 무관합니다. ‘완주교육지원청’이 전주에 있다가 새집을 지어 이사 온지 얼마 아니 되니 교원들도 어리둥절합니다. ‘행복과 웃음이 넘쳐나는 여유로운 한해 되기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매우 적절한 덕담입니다. 입학생이 없어 학교 문을 닫는 한국 ‘소멸 소리’에 숨이 막혀들어 갑니다. 이런 풍토에서 “2023년 완주교육지원청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꿈을 키우는 행복한 완주교육’의 비전(企望:기망)을 가지고 △기초·기본학력 지원, △미래 실력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전력을 다 했습니다.” 이 일 아주 잘 하셨습니다. “특히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교육협력체제 운영 확대에 초점을 맞춰’ 활동과 지원에 전념했습니다.” 전에는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와 봄·가을 소풍에 혹 학부모총회 한번 하면 아무런 탈이 없었지요. 그럭저럭 살아진 학교의 풍속을 지켜내시기에 애쓰셨습니다. 교육장 님 사진으로 보아 ‘완주교육 한마당’을 통해 학부모 속 시원하게 하셨을 것입니다. 좋은 세상입니다. ▲해외 진로체험 ▲학생 자치 리더십 캠프 ▲학생정책 토론회 ‘여러 순서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하니 관리 능력을 짐작하기 쉽습니다. 2024년도는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완주교육’을 위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AI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창의·융합 수업 활성화…대성을 빕니다. 혹시 고산초등학교에 가실 기회 있으신지요. ‘개교 100년 기념비가 왜 물 가운데 있나 확인해 보시고, 학생들에게 토론을 시키면 어떠실까요? 교육장님의 판단이 100번 옳다는 찬사 쏟아질 것입니다. “내 집처럼 편안한 교육환경 조성으로(중략)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이 취지와 일치하는 일입니다. ▲“방과 후·늘봄지원센터 확대 ▲학교업무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하여 학교업무지원강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와 함께(중략) “청소년 해외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존중과 배려, 따뜻한 감성을 키우는 인성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 웅대한 신년사를 통하여 군민을 가까이 끌어안았습니다. 온 부처에서 ‘가족 수 늘이기 교육!’ 한목소리를 내야 할 것입니다. 수저 들사람이 필요합니다. / 유하당(柳河堂) = 前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최종편집: 2025-06-24 03: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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